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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물질 시작하며.... 제가 지난번엔 왜 실패를 했을까.....?


곰곰히 생각해 봤습니다....ㅋ


알풀을 3번이나 시도했으나....ㅠㅠ


다... 실패하고....어쩌면 이번에도 실패할지 모르니까요....ㅋ


고기 죽이는 다양한 방법....소개해 드립니다...



1) 물잡이.


지금까지 제가 본글중에서... 물잡이에 대한 질문이 잴 많은듯 하네요....


정답은 딱 하나 입니다....


셋팅후.... 물잡이 고기 한두마리 투입하신후... 아주 소량의 먹이 급여....


그리고.... 기다림.!


그 기간이 최소 2주 라는거지요....


이것만 잘 지키면.... 고기 안죽습니다......


적어도 저에겐 그렇더군요...



2) 고기 투입


물잡이 후... 고기 투입하여 대략 1개월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물도 맑고...고기도 잘놀고.... 뭔가 욕심이 생기지요?


치어도 빨리 보고 싶고... 홈다리 분양란 보니... 이뿐 개체 들이 많이 분양됩니다...


어머! 저건 꼭 분양 받아야해!  ㅋ



moon_and_james-4



앞뒤 안가리고.... 10여 마리 분양 받아와....


어항에 퐁당~!


처음에는 잘 놀던 애덜이 2~3일후... 길게는 일주일후... 도리도리....


하나둘씩... 죽기 시작합니다...


물이 아주 잘잡히고... 지금현재 7-80여 마리가 놀고있는 큰 어항이라면 큰 문제 없겠지만...


한달여가 조금 더 흐른 어항에 지금 대략 10 여마리 있는 어항에 10여마리를 더 투입하면?????


거의 80% 이상...... 물이 깨집니다...


기존에 있던 박테리아들이... 새로 투입된 10여마리의 떵 을.... 처리 하지 못하는거죠...


이때 백탁이 오거나 오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은 암모니아의 폭풍 증식으로.... 애덜은 갑니다.....ㅠㅠ


즉... 신규로 애덜을 받아올때는 최소한의 기일을 텀으로 잡고.... 최소한의 개체를 추가 하여야 합니다...


이것만 지키면 애덜 안 죽습니다....


적어도 전 그랬습니다.....





3) 과도한 먹이 급여...


어항 앞에만 가면 애덜 밥달라 그러죠?


안주자니 미안하고.....ㅠㅠ


먹이는 하루에 1~2회 5분이네로 먹을 양을 투입하여야 합니다....


너무 많이 줘서... 떵을 많이 싸거나... 혹은 사료 찌꺼기가 남으면.....


애덜 갑니다.... 확율은 그다지 크지 않으나...


위험합니다...


이것만 지키면 애덜 안 죽습니다...


적어도 전 그랬습니다......




4) 어항에 손넣기...


자꾸 어항이 뭔가 허전하시죠?


뭘더 이뿌게 꾸미시고 싶으시죠?


그러면서 자꾸 손이 어항에 들어가지요?


손 넣는다고... 애덜이 한번에 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위험합니다....


확율은 크지 않으나...


가급적 어항에 손을 담그지 않는게....좋습니다....


이것만 지키면 애덜 안 죽습니다...


적어도 전 그랬습니다......






5) 무환수


환수하기가 귀찮으시다구요?


애덜 잘 놀고 있는데 뭐하러 환수하냐구요?


그럼 걍 냅두세요~ 애덜 서서히 질산염 중독으로.... 죽을겁니다...


환수의 기준은 어항의 크기 및 어항의 상태에 따라 틀리긴 하지만....


가급적 규칙적으로.... 어항 하단의 슬러지를 중심으로 10~20% 정도 가볍게 해주셔야 합니다...


이것만 지키면 애덜 안 죽습니다...


적어도 전 그랬습니다......




6) 기다림....



물생활 시작한지... 3년쯤 되어보니.....


아직도 마니 모자랍니다....


아마 오늘 집에가서 죽어있는 애덜을 건져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3년 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한가지 배운게 있습니다....


" 기다림"


물생활은 시작과 동시에 끝날때까지....


긴 "기다림"의 연속인듯 합니다........


출처 :http://cafe.naver.com/hby/1236651




1.상아쿠아 


 물생활 규모가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유독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는 거의 유일한 수조관. 현재 매출규모로 따지면 독자수족관으로는 No.1 입니다. 가장 많은 관련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습니다. 단점은 생물인데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요즘은 개고양이 쪽 매장도 오픈했다고 하더군요. 부천에 있습니다. 


 http://www.sangaqua.co.kr/


 


2.그린피쉬


 명실상부 국내최고였으나 언젠가부터 상아쿠아에 많이 밀리고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퀄리티 높은 물고기 사진, 민물고기 정도입니다. 요즘 다른 사이트의 사진퀄리티도 점점 좋아지고 있지만 전체로 보면 아직 양에서 비교가 안되요. 민물고기는 거의 경쟁상대가 없지요. 요즘은 마트쪽으로 진출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점은 예나 지금이나 가격. (매장에서 직접브리딩 하는 몇몇 물고기는 매우 저렴하기도 합니다.) 팁이라면 그린에서 사진보고 다른 사이트에서 구매하는.... 서울 신림동에 있습니다. 


 http://www.greenfish.co.kr/


 


3.트로피쉬넷


 커뮤니티 사이트로 출발해 성장한 유명한 수족관입니다. 트로피쉬하면 역시나 분양게시판. 요즘은 갈수록 매물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관상어시장 전반적인 문제인거 같아요.) 그린이나 상아쿠아에 비해 해수어를 구매하기에 좀더 유리합니다. 공동구매형식으로 싸게파는 물품들이 종종 있습니다. 용인 수지에 있습니다. 


http://www.trofish.net/


 


4.피알피쉬


 유명한 수족관이긴한데 딱히 피알만의 성격이랄만게... 그린과 상아쿠아를 합친 느낌? 대충 고루고루 다양하게 있습니다. 매장은 부천에 있습니다. 


http://www.prfish.com/


 


5.세진수족관


 과거에 기구는 세진 이라고 할만큼 물생활관련 기구의 총집합소였습니다. 현재도 크게 다르지 않구요. 그렇게 보면 상아쿠아와 비슷할거 같지만 상아쿠아보다 레어한 아이템도 세진에는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물은 담수보다는 해수에 좀더 특화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생물규모는 작습니다. 최대장점은 접근성이죠. 동대문구 청계천변에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청계천 물고기상가에서 걸어서 5분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또하나 특이점은 인테리어용 수조설치에 상당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별도의 인테리어팀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장님의 성격인지 물건 진열된거 보면 결벽증이 있는 것 같다는.... 서울 동대문구에 있습니다. 


http://www.seijin.co.kr


 


6.한강수족관


 기구가 세진이라면 한강은 생물 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었죠. 지금도 기구보다는 생물이 더 다양합니다. 비교적 저렴하고 다양합니다. 과거에는 희귀한 생물을 많이 들여오곤 했었는데 요즘은 어디나 비슷비슷합니다. 서울 강동구에 있습니다. 


http://www.haqua.co.kr/


 


여기까지가 국내 대형수족관들입니다. (뭐 있습니다만 이정도면 일반적인 제품군과 생물은 다 둘러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사이트들을 소개합니다. 


 


1.구피뱅크


 사실 구피뱅크는 양어장입니다. 근데 소매 쇼핑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종류도 적고 사이트도 별로지요. 하지만 가격과 물고기의 상태는 최고입니다. 저렴한 구피나 난태생어, 엔젤등을 원하시면 강추입니다. 또 다른 단점은 직접 찾아가보기가 너무 힘듭니다. 속리산 자락 아래에 있거든요. (거기게 물이 좋데요. ㅠ)  


guppybank.co.kr/  


 


2. 비지떡


 첫 등장부터 특이한 곳이었습니다. 처음 팔았던 상품이 자작사료와 물벼룩이었거든요. 지금도 대표상품들입니다. 저렴하고 괜찮은 사료, 생먹이등을 저렴하게 팔고 있습니다. 갈수록 판매종류가 늘어가더니 요즘은 주춤하더군요. 여기도 직접찾가기가 어렵습니다. 여수에 있어요. 


bizidduk.com


 


3.엠아쿠아


 사실 특별할게 있는 수족관은 아니에요. 주인장이 특별한 사람인데 모두가 아는(?) 열대어사이트 담뽀뽀의 주인장입니다. (요즘은 담뽀뽀도 사람 많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구매자 입장을 매우 잘 알고 있는 수족관이기도 합니다. 당연히 사장님도 물고기 매우 잘 알고 있는 사람이구요.


http://www.maqua.co.kr


 


 


개인적 소견이니 너무 믿지는 마세요.


 


 


그리고 


 


http://www.charm.co.jp/


 


일본 사이트입니다. 일본 최대수족관 사이트. 저는 일본어를 못해서 잘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사진만 뵈도 대충알기에 가끔 들어갑니다. 제가 위해 소개한 사이트들 다 합친것 보다 규모가 더 큽니다. 그리고 아직 수족관시장은 거의 99% 일본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charm에서 유행하면 곧 우리나라도 유행하게 되지요. 용품들도 일본에서 사면 우리나라보다 더 싼것들이 많아요. (대표적인게 ada겠지요.) 


 


 


그외에 헬로아쿠아, 탕가니카, 수아쿠아, 가람, 에이엠펫 등등도 많이 가는 사이트 들입니다. 아 피쉬엔 플렌츠도 좋은 수족관이에요. 


 


마지막으로 피쉬프라이스넷(http://www.fishprice.net)  이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실게요. 여러 수족관 사이트들의 가격비교 사이트입니다. 순위를 메기기도 하고 블로그들을 연결해서 보여주기도 합니다. 단, 참조만 하세요. 자기들 베너에 링크된 사이트외에는 가격비교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꽤 있더라구요. 그래도 유용하게 써먹을수 있는 사이트에요. 



출처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fish/70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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