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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 매매주식 투자 기법에서 돌파란 주가의 움직임이 특정한 가격을 상향 또는 하향하는 것을 말한다.
상향돌파란 특정한 가격권이 전고점 이라든지, 매물대 라든지, 심리적 저항대 라든지의
그 위로 올라가기 힘든 가격권을 뚫고 상승하는 것을 말한다.

하향돌파란 전저점 이라든지. 박스권 하단부분 이라든지, 심리적 지지대라든지의
지지해 줄 것이라도 기대했던 가격권을 아래로 뚫고 내려가는 것을 말한다.
통상 상향돌파가 나타나면 매수 타이밍으로
하향 돌파가 나타나면 매도 타이밍으로 선정한다. 상향돌파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상향돌파하는 상황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박스권의 상향돌파, 전고점의 상향돌파, 신고가 가격의 상향돌파, 매물대의 상향돌파,
심리적 저항 가격의 상향돌파 등을 들 수 있다.

이중에서 가장 흔히 사용하는 것은 전고점 상향돌파이다.
전고점을 돌파한다는 것은 추세 상승을 의미하기도 한다.
주식 시장에서 전고점 돌파는 상당히 의미가 있는데 전고점을 돌파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향후 그 주식의 추가 상승과 하락으로의 전환을 판단하기 때문이다.

특히 일봉상 전고점을 상향 돌파하는 모습은 주의 깊게 보아야 한다.
박스권 상향 돌파는 일정 기간동안 특정 고점을 넘지 못하고 그렇다고 특정 저점을 깨지도
않는 상황이 지속될 때 박스권이라고 표현하며 이때 고점들을 연결한 박스권 상단부분을
돌파하는 것 역시 상당히 의미있는 것이다.

신고가 돌파는 다시 신고가가 갱신된다는 의미이므로 중요하고 매물대의 돌파는 주가가
상승하여 예전의 고점에서 물린 매물이 쌓여 있는 부분까지 올라 왔을때
이 매물대를 돌파하느냐는 매우 중요하다.
매물대를 돌파한다는 것은 그 매물을 모두 소화한다는 것이며 소화한다는 표현은
매도로 나온 매물을 충분히 소화할 만큼 매수가 많다는 것이다.

심리적 가격 또는 심리적인 선은 예를들어 지수 1,000포인트 가격 10,000원 15,000원 등처럼
세자리 수 지수대에서 네자리 수 지수대가 되는 순간 또는 10,000원 아래의 가격에 있다가
드디어 10,000원 위로 올라오는 순간 이라는 중요한 심리적 요소가 작용하는 가격을 말하며
이의 돌파 역시 매우 중요하게 받아들인다.

돌파 후 조정 시에 매수한다.

이론적으로는 돌파시가 매수 타이밍이다.

실제로 많은 개인 투자자들은 돌파시에 매수한다.
이는 의미있는 상향돌파를 시도하는 것이므로 향후 더 많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이다.
박스권의 상단 부분을 돌파하든 전고점을 돌파하든 매물대를 돌파하든 돌파하려는
가격권까지의 상승도 힘들 텐데 돌파를 눈앞에 두고 그냥 꺽이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래서 돌파시의 매수는 의미가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돌파시 매수로 손해를 보았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론과 실전 투자에서는 분명히 다른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한때 강의를 하면서 돌파 매매는 아예 하지 말라고 까지 권유한 시기가 있었다.
그 이유는 어떤 종목이든 돌파를 할 때는 아주 강한 모습으로 상승한다.
이 모습을 보면서 매수하지 않을 개인투자자가 없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 종목들이 돌파를 한 날 당일 또는 다음날에 돌파를 할 때의 강한
매수세는 갑자기 사리지고 매도세만 남아서 다시 하락을 한다.
즉 거의 모든 종목이 돌파한 이후 조정을 보인다는 점이다.
돌파시 따라서 매수한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이 이 조정시에 손절매하기 때문에 손실을 본다.

그렇기 때문에 돌파시 매수하는 것이 아니고 돌파 직전에 매수 하여 돌파 후 매도 또는
돌파한 종목을 눈여겨 보고 있다가 하루나 이틀 하락 조정을 보일 때 매수해야 하는 것이다.
심리적으로도 상승할 때 쫓아서 매수한 것이 아니므로 안정적이고 설령 다시 상승에
실패한다 하더라도 하락 조정시 매수했기 때문에 약간의 이익 또는 손실 내지 않는
범위에서 매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왜 돌파 후 조정을 거치는 것일까?
돌파란 것은 매물대, 전고점, 여러번의 고점인 박스권 상단 등을 뚫고
상승하는 것이라고 했다.
즉 이미 손실을 보면서도 보유하고 있는 매물들이 쌓여 있는 가격권들을 뚫고 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돌파시에는 늘 거래량이 급증하며 매매 공방이 이루어지고
그동안 보유하고 있었던 투자자들의 묵은 매물이 나오기 때문에 쉽게
돌파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또다른 이유는 돌파의 주도 세력들이 하루나 이틀 조정을 보이면 오랫동안 손실을 보며
기다렸던 보유자들이 더 이상 기다리지 못하고 매도주문을 내게 마련이다.
이를 노린 중간 조정이 되는 경우도 많다.
아무튼 조정이 예상되는 시점이기에 추격매수가 아닌 조정시 매수하는 것이다.

그러면 이러한 종목들이 다시 상승을 하는가?
이러한 종목을 매수하면 꼭 이익을 볼 수 있을까?
일단 돌파시 추격 매수하는 것 보다는 훨씬 효율적인 방법이며 이후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는 돌파의 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돌파에 성공하기까지의 강한 상승세가
쉽게 꺾이지 않는다는 주식의 속성으로 볼 때 이후에는 더욱 강한 상승세가 나타나든지
또는 약한 상승 후에 상승을 마무리 할 것이다.

어떠한 경우라 할지라도 이익을 내는 투자가 될 수 있으므로 돌파 후 조정 종목은
매수하는 것이다. 주식은 목표한 가격이 있으면 일단 거기까지 가서 쉰다.
그리고 그 쉼이 길지 않으면 힘이 있다는 것이기에 더욱더 강하게 목표한
가격을 넘어서 상승한다.

< 돌파시의 속성을 잘 알고 있는 P씨의 돌파 매매 따라하기 >

P씨는 주가가 의미있는 전고점, 신고가 가격, 매물대 등을 돌파할 때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를 경험적으로 잘 알 고 있다.
그래서 그는 돌파시의 상황을 몇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서 각각의 유형에 맞게 대처하고 있다.
아래의 그림은 그가 말하는 유형들이다.



1번의 유형은 강력한 돌파이후 상승움직임이 지속하여 나타나는 경우이므로

상승세가 멈추면 매도하면 된다.
돌파매수의 기본형이면서 강세장에서 나타나는데 이러한 강력한 돌파에는
몇 가지 조건이 있다.

첫째, 돌파하려는 저항 가격에 매도 물량이 대량이어야 한다.
         대량의 매물을 소화해야 돌파가 아주 강하게 나타난다.

둘째, 돌파시 대량의 거래가 연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돌파 매물을 서너번의 체결로 해결해야 한다.
         즉 빠른 시간에 돌파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넷째, 돌파 이후 돌파 가격대에 대량의 매수가 유입되거나 신규 매수 유입이 나타나야 한다.

이러한 유형이 나타나는 경우는 시장에 강세일 때 많이 나타나고 대형주들의 움직임에서
많이 나타난다. 따라서 그는 강세장에서 저가 대형주군들에 대량 매물이 전고점에 있는 경우
1번의 유형이 나타날 것으로 전제로 거래한다.

2번의 유형은 대부분의 돌파에서 나타나는 유형이며 일단 돌파한 이후 눌림목을 주고

재상승하는 유형이다. 이때 재상승을 위해서는 돌파한 저항 가격대를 재하락 하면 안된다.
돌파한 가격대를 재하락 하지 않는 것을 확인한 시장 참여자들이 눌림목에서 매수해
더 강한 상승을 주는 유형으로 가장 흔히 나타나며 소위 N자형 상승으로
가장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 유형을 이용해 매매하고자 한다.

이때 개인투자자들의 입장에서는 돌파시에 매수하고 돌파한 가격을 지지할 때 홀딩하여
수익을 추구한다. 그러나 돌파후 돌파한 가격권을 다시 하향하는 경우가
시장에서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돌파시에 전체 매수 금액의 일부를 사용하고 돌파 후
조정을 보일 때 돌파한 가격의 지지을 확인하면
나머지 매수를 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3번의 유형은 횡보 장세 또는 약세장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며

일부 세력에 의해 개별종목들의 주가 움직임이 결정될 때 나타난다.
즉 강력한 돌파를 해놓고 위에서 일부 매도해 주가를 돌파한 가격아래에 까지
하락 시켜 놓은 다음 돌파 가격의 아래 지점에서 재 매집해 상승시키는 경우이다.

이러한 유형으로 인해 일반투자자의 손실이 많이 나타난다.
따라서 이러한 유형이 나타나는 종목을 유심히 관찰해야 하며 실전 매매는
기본 원칙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

즉 돌파시 매수 했다면 고점에서 일단 매도하고 재수 타이밍을 노리되
돌파 가격대의 하향시 매수 타이밍을 선정할 때는 돌파가격대가
강력한 저항선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며 매매해야 한다.
재 돌파 실패시 4번의 그림과 같이 추세 하락으로 전환될 수 있으며
이때에는 큰 손실을 감수해야만 한다.

따라서 대처방안은 돌파가격 직전에 매수해서 돌파 이후 매도하는 방법과
돌파시 매수 할 때 전체 매수 금액 중 일부로 매수를 하고 돌파 후 조정을 보일 때
재매수하는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이때 주의점은 저항 가격대 재돌파 실패시에는 신속히 포지션을 정리 해야 하는 점이다.
보통 돌파한 가격을 다시 하향 돌파한 종목이 다시 강한 상승을 하기 위해서는
조정시에 거래량이 작아야 하며 재상승시에는 대량의 거래를 수반하며 아주 짧은 시간에
강한 돌파를 해야 한다.

4번의 유형은 위 3번의 유형에서 설명 했듯이 돌파이후 하락한 가격이 재돌파에 실패하여

추세 하락하는 유형이다. 이러한 유형이 나오면 이후에는 이 종목은 매매하지 않는다.
이미 약세 기조로 전환된 경우이므로 항상 주의 해야 한다.

돌파매매는 여러 가지 상황에서 널리 사용되지만 가장 위험이 작으면서도

큰 수익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은 강력한 돌파가 전제되어야 한다.
강력한 돌파는 아주 짧은 시간에 대량의 거래로 목표로 하는 가격을 돌파하고
그 이후에는 돌파 가격권으로부터 5% 이상의 강한 상승을 한 종목을 말한다.
강한 돌파를 한 종목이 추후 강한 상승을 수반하는 것이며 또한 강한 돌파 종목이
되돌림도 크고 변동성도 상승 변동성이 크기 때문이다.
즉 약세로 전환된 종목의 돌파는 돌파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곧이은 약세 전환 또는
하락 변동성이 더 우세하기 때문에 급락의 위험이 있다.
반면에 상승 추세속의 강한 돌파는 돌파 성공시 강한 상승을 수반하므로
가능한 강세 종목군에서 돌파매매를 하는 것이 보다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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